[대선 D-4]빅데이터 ESM 선거예측시스템 예측 결과, 이재명 47% vs 윤석열 39%
2022년 3월 5일, 대선 D-4. 20대 대선 사전선거투표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1632만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36.93%라는 역대 최고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윤-안 단일화 이후 후폭풍이 내우 거셉니다. 각 진영은 최대로 결집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빅데이터는 어떤 지표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오늘도 열린뉴스김상민TV 블로그에는 구글트렌드와 네이버트렌드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ESM 선거예측시스템 예측 결과가 올라왔습니다.
※ [대선 D-4]빅데이터 ESM 선거예측시스템-이재명 47% vs 윤석열 39%로 이재명 당선 확실시- 검찰공화국 우려 민주진영 최대 결집 -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의 의미
대선판이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이면서 민주 진영의 대승리로 예상되고 있다.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됨에 따라 사전선거가 시작되는 이제 빅데이터만이 대중이 알수있는 민심을 측정하는 유일한 바로미터가 되었다. 사전선거일이 다가오자 경북 경남 울산등 영남에서 그동안 이재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나 다시 윤석열의 압도적 관심으로 역전되었다.
사전투표율에서도 이같은 경향은 확인된다. 지역별로 볼때 19대에서는 보수세가 강한 경북과 민주당 세가 강한 호남과의 격차를 12%에서 3.4%로 사전 투표율간의 격차가 좁혀 졌다. 즉 경북의 결집도를 보았을 때 보수의 결집도 상당 이루어져 사전투표가 끝나면서 부동층이 거의 사라지고 19대 대선에서 3자 구도로 인해 무효표와 기권표가 거의 사라지고 진영간 치열한 대결 양상이 예측된다.
호남에서는 그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를 밀던 표가 이재명으로 주저하는 모습이었으나 투표일이 다가오자 호남에서 검찰공화국을 우려한 역대급의 결집이 일어나는 모습이다.
연관검색어에서도 이재명 후보보다 윤석열 후보 가족의 일본의 극우 사이비 무속 종교인 남묘호렌게쿄 등 연관 검색어가 급등하고, 이는 안철수와의 단일화 검색어 보다 관심이 높다. 또 본부장 리스크 관련 , 선데이저널이 공개한 윤석열 육성파일, 일본군 한반도 진입도 가능하다는 윤석열 발언등 부정적인 키워드 검색이 압도적으로 많다.
눈에 띄이는 것중에는 사전투표시 윤석열이 줄을 서지 않고 새치기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검색량이 급등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후보는 야당에서 시흥시 거북섬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검색어가 급등하였으나 막판 흑색선전에 불과하고, 역대 대선에서 당선자만을 인터뷰했다는 타임지와의 인터뷰 검색량이 많고,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령씨의 이재명 지지 등 상대적으로 윤석열 후보보다 긍정적인 키워드 검색이 많다.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잠정)
시도명 | 선거인수 | 사전투표자수 | 사전투표율(%) |
합계 | 44,197,692 | 16,323,602 | 36.93 |
서울특별시 | 8,346,647 | 3,107,455 | 37.23 |
부산광역시 | 2,921,510 | 1,000,499 | 34.25 |
대구광역시 | 2,046,714 | 694,117 | 33.91 |
인천광역시 | 2,519,225 | 858,688 | 34.09 |
광주광역시 | 1,209,206 | 583,717 | 48.27 |
대전광역시 | 1,233,177 | 450,851 | 36.56 |
울산광역시 | 942,210 | 332,600 | 35.30 |
세종특별자치시 | 288,895 | 127,444 | 44.11 |
경기도 | 11,433,288 | 3,847,821 | 33.65 |
강원도 | 1,333,621 | 512,416 | 38.42 |
충청북도 | 1,365,033 | 493,605 | 36.16 |
충청남도 | 1,796,474 | 623,054 | 34.68 |
전라북도 | 1,533,125 | 745,566 | 48.63 |
전라남도 | 1,581,278 | 813,530 | 51.45 |
경상북도 | 2,273,028 | 932,498 | 41.02 |
경상남도 | 2,809,907 | 1,009,115 | 35.91 |
제주특별자치도 | 564,354 | 190,626 | 33.78 |
사전 투표율과 관련해서는 5일 선관위가 발표한 16개 광역 시도별 투표율을 살표보면, 구글트렌드에서의 이재명에 대한 관심도 순위 점수와 사전투표율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상관계수(1에 가까울 수록 상관도가 높음)가 0.874로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다.
이와 같은 사전 투표율은 19대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전국적으로 26.06%에서 36.93%로 10.87%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가 높은 호남 지역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10% 정도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이같은 투표열기는 지난선거 19대 대선보다 2%정도 높은 79% 가까운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SM을 이용한 20대 대선의 최종 결과를 예측해 보면 다음과같다.
사전선거가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면서 부동층이 대체로 사라지고 양진영의 결집이 이루어 지면서 하이퍼 인공지능 예측시스템 ESM에 의하면 만약 D-4인 오늘 투표가 이루어 진다면 후보별 득표율은 이재명 47%, 윤석열 39%, 심상정 2.1%의 득표율이 예측되고 있다.
이는 26일(D-11) 에 비해서 이재명 후보가 3.5% → 7.0 → 9% → 10% → 11%로 격차를 벌이다가, D-5일인 3월 5일에는 경북, 경남, 울산에서 뚜렷한 윤석열 표의 결집이 보여주고, 박근혜 대통령 서포터즈 등 친박과 태극기 부대가 이재명 후보쪽으로 기울어 지는 흐름을 감안하고, 부동층이 사라지면서 양 후보간에 8%정도의 격차로 좁혀졌다.
결론적으로 오늘 당장 투표를 한다면 8%의 격차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