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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4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선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언론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지 않고 진실을 왜곡하며 분열과 혐오를 조장하는 모습에 많이 분노했습니다. 2022년의 대한민국의 언론, 특히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은 왜 사회 갈등을 유발시키고 분열을 조장하는 방식으로 생존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한 마디로 대한민국 언론은 현재 매우 심하게 편향되어 있는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대한민국이 통합과 연대의 길을 모색하려면 언론들이 진실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저널리즘에 당연히 있어야 할 팩트체크라는 과정을 애써 무시하며 권력을 유지하는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분열과 혐오를 이용하여 권력을 쥔 당사자나 .. 2022. 3. 10.
조선일보는 더 이상 언론이 아닙니다! 2022년 3월 4일, 언론자유를 위해 싸우다 해직된 조선일보 기자들의 모임인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조선투위)가 결성 47주년을 맞아 “조선일보는 ‘언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습니다. 1974년 10월24일 조선일보 기자 150여명은 ‘언론자유 회복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고, 이후 경영진은 지면에 문제 제기하던 기자 2명을 해고했습니다. 기자들 반발에 경영진은 이듬해 창간기념일(3월5일) 복직을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기자들은 제작거부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경영진은 기자 32명을 해고했고 이 때문에 결성된 조선투위가 47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조선투위의 47주년 기념 성명서 전문을 소개합니다. [조선투위 결성 47주년 성명 전문] 언론개혁국민운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 2022. 3. 6.
[팩트체크]한국 잠재성장률, OECD국 꼴찌? 1. 2030~2060년 잠재성장률 전망치만 언급 지난 11월 9일 중앙일보는 “한국 잠재성장률 0.8% 전망, OECD국 꼴찌 라는 헤드라인의 기사에서 “한국의 1인당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30∼2060년에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잠재성장률 0.8% 전망, OECD국 꼴찌 8일 OECD가 최근 발표한 2060년까지의 재정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ECD는 정책 대응 없이 현 상황이 유지된다고 가정한 ‘기본 시나리오(Baseline Scenario)’에서 한국의 2030~2060년 1인당 잠재 GDP 성장률 www.joongang.co.kr 그런데 기사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현재의.. 2021. 11. 12.
[팩트체크] ‘한국언론, 신뢰도 꼴찌’란 가짜뉴스? 검증대상 「중앙일보」2021년 2월 16일자 ‘남정호의 시시각각 “한국 언론, 신뢰도 꼴찌”란 가짜뉴스’ 제목의 칼럼에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조사에 대하여 기자가 인용한 내용을 검증합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992629 권력은 틈만 나면 허튼 명분으로 정략적 술수를 정당화한다.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려는 현 정권의 행태가 딱 그렇다. 언론 개혁을 외치는 인사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한국 언론의 신뢰도가 세계 꼴찌”라는 주장이다. ① 영국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지난해 조사 결과 언론 신뢰도에서 한국이 40개국 중 최하위였다는 거다. 이는 한국 언론이 얼마나 못 믿을 존재며, 언론 개혁이 얼마나 절실한지 웅변하는 증거로 회..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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