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2월 16일, 기독교원로들이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2022년 2월17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는 윤석열 대선후보 신천지 유착 의혹 관련 해명 요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성명문 전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월 11일에는 대한예수교 통합측 예짱목회자 연대 성명서도 발표됐습니다.
1. 한국교회 원로들 호소문
한국교회 원로들이 그리스도인들과 모든 국민들께 드리는 호소
우리가 이미 이룬 것을 바탕으로 다같이 앞으로 나아갑시다(빌립보서 3:16)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고통 속에서도 우리 역사와 삶의 대전환에 직면한 국민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평화와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했던 격동의 한국현대사 속에서 미력하나마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힘써 온 한국교회의 늙은이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많은 망설임 끝에 이 자리에 선 것은 우리가 그동안 지향하고 추구해 온 “정의와 연대, 화해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들이 훼손되고, 역사가 후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절박한 우려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우리가 살아온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가혹한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일제 식민지배, 분단과 전쟁, 군사독재의 폭압과 혹독한 가난의 세월, 참으로 깊은 고난의 역사였습니다. 그 속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억울하게 죽고 다쳤는지 그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저밉니다.
그러나 우리 현대사는 그 아픔들을 극복해 온 아름답고 자랑스런 역사이기도 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후진국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루어낸 세계사의 흔치 않은 모범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되었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미 한류의 문화 콘텐츠는 온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고 세계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 어디에서도 우리를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우리 국민의 땀과 눈물과 희생이 있었음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룬 성과가 아무리 자랑스럽다 해도 오늘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문제와 도전, 극복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치솟은 부동산 가격은 국민들의 삶을 옥죄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이들의 희망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현상, 세계 최악을 가리키는 자살률과 저출산률, 산업재해로 죽어가는 노동자들의 안전문제, 분단 70년을 넘기고 있지만 아직도 요원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과제, 온 인류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기후 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의 극복 등, 어느 것 하나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난제들입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 사회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많은 새로운 도전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5년 전, 온 국민이 함께 들었던 촛불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사회를 향한 동력으로 작동하며 우리 역사를 앞으로 밀고 가고 있습니다. 촛불 혁명 이후 대한민국은 모두가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보다 안전하고 평등하며 평화로운 사회, 온 자연의 질서 앞에서 더 겸손히 자연과 공존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내야 하는 사회대전환의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대선은 더 좋은 사회를 향해 우리가 한 발짝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는 기회이지 과거로 회귀하는 자리가 될 수 없습니다.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는 증오와 갈등, 혐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부정의 정치가 아니라, 타자를 배려하고 수용하는 긍정의 정치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보복과 반대, 미음과 부정의 논리, 힘으로 평화를 만들자는 선동적 구호, 오직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일방적 성장주의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하는 여러 사회적 도전과 위기의 극복은 과거의 생각과 낡은 방식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이 불투명한 미래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낡은 이념이 아니라,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세상을 보고, 새롭게 접근해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지금까지 통용되었던 정치적 관행과 법을 빙자한 특권적 반칙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우리는 또한 기술과 과학, 정치공학과 경제 발전만으로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보전하는 세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지난 세월을 통해 충분히 배우고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향한 더 근본적인 가치의 모색과 급진적인 회개, 나와 다른 이들에 대한 겸손과 배려, 용서와 사랑, 욕망의 절제와 단순한 생활을 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대선을 통해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촛불 혁명을 완성하고, 사회적 대전환을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야 합니다. 누가, 어떤 정치 세력이 과거의 낡은 기득권 카르텔을 해체시킴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져야 합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사회대변혁의 책임을 감당할 능력있는 지도자를 세우는 과제가 이번 대선의 시대 정신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온갖 역경을 뚫고 여기까지 온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그래서 호소합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우리 역사를 퇴행시켜서는 안됩니다. 후퇴는 막아야 합니다. 우리 안의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품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웁시다. 편협한 국가주의를 넘어서 인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세웁시다.
기득권 세력의 음습한 낡은 과거와 결별함으로써 더 밝고 따뜻한 미래로 우리나라를 이끌 수 있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세웁시다.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는 촛불의 명령을 완성해 갈 촛불 2기 정부를 우리가 세웁시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달려온 것을 기초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2년 2월 16일 기독교 원로 호소문 참여자 일동
2. 더불어민주당 기독교·천주교 국회의원 기자회견문
※ 민주 ‘윤석열-신천지 유착’ 정조준…기독교·천주교 의원들 “집단입당-대선지원 의혹 해명하라”
윤석열 후보는 신천지와의 유착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고대시대에나 있을 법한 ‘무속과 주술’ 논란으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상식과 합리에 기반한 민주적 과정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행태에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천지가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폭로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종교계는 물론 대법원에서도 가정과 종교계에 심각한 폐해를 일으키는 사이비 이단이자 반사회적 집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윤 후보와 국민의힘과의 유착을 통해 정치 세력화하고 있다는 의혹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신천지가 계획적으로 신도들을 대거 집단 입당시켜, 윤 후보를 당선시켰다”는 내용의 전 신천지 간부의 증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런 의혹에 대해 윤 후보와 박빙의 경선을 치렀던 홍준표 의원도 “경선 직후에 알았다” “신천지의 개입은 이번만이 아니다” “누가 주도했는지 짐작이 간다”라며 사실상 신천지의 윤석열 후보 지원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도 신천지 윤 후보 지원 논란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대구지역 코로나 대확산의 주범이었던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도 신천지 지원설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2020년 2월, 신천지 대구 교회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신천지는 집회장소와 신도명단 제출 등 방역에 비협조적이었고, 과학적이고 신속한 방역을 위해서는 압수수색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에게 방역저해 행위 등에 대해 압수수색 등 강력하고 신속한 강제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총장은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정면으로 거부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 시 대검에 사전보고하여 검찰총장의 승인을 받으라고 각 검찰에 지시했습니다. 이러한 사전보고와 승인 지시는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위축시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구지검은 대구경찰청의 두 차례에 걸친 압수수색 영장을 모두 반려했습니다. 들끓던 압수수색 여론을 묵살한 것입니다. 물론 대구지검은 사전에 윤석열 총장에게 보고를 하여 승인을 받았을 것입니다.
윤 후보는 2021년 12월14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압수수색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 “감염병법 위반에 따른 압수수색은 방역과 역학조사에 도움이 안된다”는 취지의 공개발언을 했습니다. 복지부의 의견을 들어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했으며, 강제수사보다 임의수사가 더 효과적이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신천지발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희생되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민생이 어렵습니다. 온 국민들이 코로나19극복을 위해 큰 고통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의견이 법률상 규정된 법무부장관의 검찰총장에 대한 구체적 사건에 대한 지휘권보다 우선한다는 말입니까? 감염병 방역에 대한 수사협조를 거부하는 사이비 이단집단에 대해 임의수사가 강제수사보다 실체적 진실규명과 증거확보에 더 효과적이라는 궤변을 도대체 누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또한 언론은 윤 후보의 압수수색 거부 배경에 무속인 건진법사 전모씨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건진법사는 “신천지 총재도 영매라 건드리면 방해가 된다”는 취지의 조언을 했고, 윤석열 후보는 건진법사의 조언대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결국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한동훈 검사는 모 언론사 기자에게 “윤석열 총장이 중심을 잡고 가니까,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은 하지 않을 것이다. 압수수색 나서면 신천지 30만 신도가 가만히 있겠냐?”는 취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부한 윤석열 후보의 중심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는 것입니까?
고도의 이성적 판단이 요구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 나라의 검찰총장이 무속인의 조언을 받아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면 윤석열 후보가 주장하는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은 무엇입니까? 신천지가 은혜를 갚기 위해 윤석열 후보를 경선과정에서 지원했다는 신천지 전 간부의 주장이 진실일 가능성이 더욱 커져 갑니다. 신천지의 상징과도 같은 이만희 교주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와 윤 후보의 L자 손가락 V자 표시는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는 윤석열 후보와 신천지의 유착관계는 국민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계는 전국 각지에서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주술에 의지해 권력을 행사하는 후보에게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도 1만 5천명 시국성명을 통해 주술에 의존하는 정치, 주술 권력에 칼을 쥐어 주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신천지와의 유착의혹을 해명하라는 범 국민적 요구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개입, 등 신천지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소상하게 해명하여야 할 것입니다. 윤 후보의 침묵은,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더 이상 어설픈 변명이나 침묵으로 국민을 속이려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무속과 주술, 신천지 의혹에 대해 그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국민께 사과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2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기독교·천주교 국회의원
김진표, 노웅래, 김상희, 우원식, 우상호, 이상민, 홍영표, 도종환, 김민석, 윤관석, 민홍철, 박홍근, 인재근, 박찬대, 홍익표, 김영진, 유동수, 위성곤, 신동근, 김병기, 김성주, 김성환, 이상헌, 강득구, 고민정, 김승원, 김영호, 김용민, 문정복, 민병덕, 송재호, 어기구, 오영환, 윤영찬, 이용빈, 신정훈, 이장섭, 이해식, 장경태, 조오섭, 최인호, 이용선, 이병훈, 송기헌, 김회재, 김경만, 이원택, 정일영, 소병철, 고영인, 김교흥, 김한정 강준현, 한준호
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예장목회자 연대 성명서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평화의 길은 아랑곳도 없는데 그 지나간 자리에 어찌 정의가 있으랴?” (이사야 59:8)
한 나라의 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의 운명을 책임진 자리이다. 생명과 평화가 제자리를 찾도록 자기 이익을 초개처럼 버리고 헌신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대통령 자리에 나선 사람의 것이라 믿기 어려운 언행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점입가경이다. 대한민국의 반듯한 장래를 꿈꾸는 국민의 일원으로서, 더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도를 걷는 우리로서는 광야에서 울리는 벅찬 양심의 소리를 토해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윤 후보는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바로 사퇴해야 나라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옳다.
윤 후보의 행보를 살펴보자.
첫째, 그는 주술과 섭정에 기대는 한심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국민은 이미 그것에 분노하여 광장의 함성으로 탄핵을 일궈낸 경험이 있다. 그 역사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손바닥에 왕(王)자를 써 들고 공개석상에 나올 정도로 주술에 기대고 있고, 그의 처는 노골적으로 자신의 무속(巫俗) 능력을 드러내 자랑하는 지경이다. 더욱이 ‘내가 정권을 잡으면’ 하는 그녀의 말투에서 우리는 이전의 그 섭정을 치떨리게 연상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그와 그가 속한 당이 내세우는 정책들도 비상식투성이다.
그는 평화를 반대한다. 민족의 화합과 번영은커녕 북한 동포를 적으로 규정하며 선제타격을 공공연히 발설했다. 국제정치에서 금도로 여기는 위험천만한 언사다. 위기를 조장하는 호전성으로 인기 얻으리라 여긴다면 큰 착각이다.
그리고 교회의 교인들을 우롱했으며 성경을 모독한것이나 다름없다. 주술과 점꽤로 날잡고 교회를 왔다는것이 예수님의 교리를 위배했으며 교단을 시늉처럼 전시품으로 방문했다. 게다가 그는 우리에게 백해무익한 사드기지를 추가 배치하겠다 공언한다. 이는 미국에서조차 검토하지 않는 사항이다. 아첨이 도를 넘은 매국노 모습에 다름 아니다.
거기에 더해 그는 비민주·반인권적이다.
소수 기득권을 노골적으로 편들고 있다. 자본권력을 보호하기 위해 노동자 권리를 가차없이 해하려 한다. 노동시간을 더 늘여서라도 경제지표를 올려야 한다는 전근대적·독재적 선입견을 품고 있다.
더 위험천만한 일이 있다. 그는 반생명적이라는 사실이다. 지구별 전체가 기후위기를 맞고 있고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이지만, 그는 이 절박하고 중대한 일에 무관심함을 자랑한다. 세계적 생태정의 회복 움직임에 몰지각할 뿐만 아니다. 그는 탈핵이 아니라 친핵정책을 들고나왔다. 후쿠시마를 체험하고 있고 핵폐기물 처리에 온 세계가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원전을 더 짓겠다고 한다. 시대역행도 이런 역행이 없다.
이처럼 그는 비정상 일색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반평화 반생명 반민주 비상식의 길을 걷는다. 어찌 이런 행보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우롱하는가. 교묘한 포퓰리즘 기술로 지지율을 확보한 듯 보이지만 이것이 멸망을 자초하는 것임은 역사가 증명한다. 정권 야욕에 사로잡혀 적폐 기득권 세력의 단말마를 등에 업고 자기기만에 속고 있다. 심지어 정치보복을 운운하는 데까지 나간다. 검찰쿠데타를 노골화하는 모습이다.
하여 우리는 민의 분노를 담아 하늘 소리를 천명한다. 윤 후보는 나라를 책임질 자질도 자격도 없다. 속히 사퇴하라. 그것이 나라도 살리고 당신의 불행도 막는 슬기로운 지혜의 길이다.
2022년 2월 11일
예수살기 통합본부중앙회
※ 서울의소리, "자격 없는 후보는 사퇴하라" 우리나라 개신교단중 제일 큰 영락교회.새문안교회.온누리교회.명성교회.광성교회.강북제일교회.주안장로교회.익산신광교회등.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예장목회자 연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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