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년 2월 7일, 열린공감TV는 최근에 출판한 「윤석열X파일」 의 첫 홍보 방송을 통해, 국정농단 최순실의 비자금을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이 가로챈 정황에 대한 공익제보자의 증언을 팩트체크했습니다. 1시간 50분에 달하는 영상을 요약했습니다. 영상을 모두 시청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이 사건에 대해 이해하는 길입니다. 민주주의가 꽃을 피워야 할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일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매우 당혹스럽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벗고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국가의 리더를 잘 뽑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습니다.
※ [공개방송-광주] 최순실 비자금, 최은순이 가로챘다?!-'결정적 증거' 나왔다!
※ 최순실 비자금 윤석열 장모가 꿀꺽한 정황 포착
[사건의 개요]
1. 선라이즈F&T의 설립과 분쟁의 발생
- 평택 자유무역지역에 전현직 관세청 직원들이 ‘선라이즈F&T’라는 회사를 만듭니다.
- 이 회사는 ‘항만 안에서 농산물 가공’, ‘400~600% 중국 농산물 관세를 10%대에 수입’등의 엄청난 특혜를 누립니다.
- 다른 사업자들도 동일한 혜택을 요구하자 관세청장이 법까지 개정해 다른 사업자들을 금지시켜 버립니다.
- 선라이즈는 독점으로 중국 농산물 밀수해서 엄청난 돈을 벌어 들입니다.
- 이에 공익제보자(이성열씨)가 선라이즈가 밀수하고 있다고 진정을 넣어도 아무도 수사를 안합니다.
2. 최은순 장모의 등장
- 제보자가 공익제보를 해도 관청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 이 때 김건희 고모부(장진호씨)가 “내 조카 사위가 윤석열 검사다. 증거 자료를 주면 윤석열한테 주겠다.”고 하면서 접근합니다.
- 그러면서 최은순(윤석열 장모) 연락처를 주면서 자료를 넘기라고 합니다.
- 그래서 제보자는 2013~2016년까지의 수사자료(선라이즈의 비리 정보)를 최은순에게 계속 제공합니다.
- 문자를 주고받은 증거도 있고 현재 최은순 전화번호와 같습니다.
- 그러나 실제 수사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3. 반전
- 어느 순간 제보자는 기획된 조작을 당해 세금체납으로 회사 파산 당합니다.(최은순의 사기 수법과 동일함)
- 그 주변 인물들(동생, 아버지)은 다 감옥 가고, 제보자도 도주하기까지 합니다.
- 이 공익 제보자는 7년 동안 수십 건의 기소를 당하고, 너무 억울해서 세 번 자살을 시도합니다. 이번 주에도 재판에 나간다고 합니다.
- 그 후로 선라이즈F&T는 더욱 더 승승장구합니다.
- 열린공감TV는 김건희의 고모부(장진호)와 최은순은 사실 최순실이 제보자를 없애려고 보낸 정보원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4. 선라이즈F&T의 정체
- 왜 관세청장은 법까지 바꿔가면서 선라이즈에게 편의를 봐주었을까요?
- 특혜를 준 관세청장은 최순실의 낙하산 인사입니다
- 이 회사에는 김기춘, 대구 달성구(박근혜 지역구), 농심, 태경물산(농심 자회사) 등이 얽혀있습니다.
- 실제 제보자가 그 회사 갔을 때, 보스처럼 지시하는 최순실을 만났다고 합니다.
- 열린공감 측은 이 회사가 박근혜 대선자금을 위한 최순실의 비자금 회사로 추정합니다.
5. 최은순 장모의 부상
- 그러다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고, 윤석열이 특검이 되어 이 사건을 담당하게 됩니다.
- 최순실은 '을'이 되고, 최은순이 '갑'이 되는 순간입니다.
- 그런데 윤석열은 수사를 안 합니다.
- 관세청 직원 계좌에서 정체불명 70억원이 발견되어도 수사 안 했다고 합니다.
- 국정농단 주범인 관세청장은 조사도 안했습니다.
- 해외에 숨겨둔 최순실의 비자금도 수사 한다고 했지만 결국 한푼도 회수 못하고 특검이 종료됐습니다.
- 결국 그 동안 모아둔 돈의 행방을 모릅니다. 어쩌면 아는데도 덮어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6. 선라이즈F&T의 운명은?
- 윤석열이 수 천억원대 최순실 수사를 안하고 덮어준 뒤, 최근 최은순 장모가 그 회사 주인이라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 2009년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8억원어치를 샀는데
- 갑자기 선라이즈F&T가 자유무역지구 안의 부지를 도이치모터스 주차장으로 빌려줍니다.
- 엄연한 불법인데도 도이치모터스에게 사용 허가를 해줍니다.
- 실질적으로 최은순이 지배권을 행사했다고 보입니다.
7. 선라이즈F&T는 누구겁니까?
- 열린공감TV는 2016년부터 이 회사의 지배권을 최은순 장모가 행사하는 것을 보고, 회사 소유권이 최은순 장모에게 넘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최순실이 활개칠 때는 똘마니였던 최은순이, 국정농단으로 최순실이 지위를 잃게 되자 수사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소유권을 넘겨받은 것으로 의심됩니다.
- 선라이즈는 현재에도 한 해 최소 천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8. 몇 가지 질문들
- 윤석열이 수사를 덮어주는 댓가, 즉 비자금을 회수 안 하는 조건으로 그 회사를 받아온 것은 아닌지?
- 선라이즈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 지금은 누구의 소유입니까?
- 그 비자금은 현재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