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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플러스Q

[카드뉴스] 탄소 중립을 위해 숲을 베어낸다고?

by 예리성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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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흡수량을 위해 고목을 베어내고 어린나무로 대체한다는 산림청 정책, 과연 맞는 걸까? (시니어 팩트체크 기자단)

나무의 탄소 흡수량수종에 따른 탄소 흡수량

검증 대상

31살~50살 나무는 탄소흡수력이 떨어진다.

관련 링크

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32842&call_from=rsslink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추진전략(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장 박종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숲과 나무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적

www.korea.kr

<산림청 브리핑 2021.1.20./산림부문 추진전략>

https://www.korea.kr/news/policyBriefingView.do?newsId=156449414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과학적 근거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푸른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이미라입니다. 산림청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의 성공적인 이

www.korea.kr

<산림청 긴급 추가 브리핑. 2021.4.29.>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1/05/04/BL7TU5KJHRHZXI4WWJAVTAZSTY/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 “CO₂ 방출량이 더 많아”

아마존이 지구의 허파 CO₂ 방출량이 더 많아 미국·프랑스 연구진 분석 산불·벌목·가뭄 때문

www.chosun.com

<조선일보 아마존 열대우림의 이산화탄소(CO2)배출량과 흡수량>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27/QA62RSR24JCYLGOL7XAZNG2O3E/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623] 나무를 위한 변호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623 나무를 위한 변호

www.chosun.com

<조선일보 오피니언 자연과 문화>

<최병암 새 산림청장 인터뷰>

선정 이유

최근 산림청이 온실가스 흡수량을 늘리기 위해 수령이 높은 고목을 베어내고 어린나무로 대체한다는데 과연 이게 맞는 정책인가? 31살~50살 나무는 탄소 흡수력이 떨어져 이것들을 베어내고 어린 묘목으로 대체하겠다는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 전략안’을 발표를 두고 논란이 많다. 베어낸 고목을 판매한다는 추측부터 어린 묘목을 심는데 산림청 예산을 들여가는 예산낭비 논란까지.

환경단체, 식물관련 학자들. 심지어 시민들의 관심도 많다. 이에 철저한 팩트체크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검증 방법

  • 1.노화된 나무가 탄소 흡수량이 떨어진다는 산림청의 조사 방법은 무엇일까?
  • 2.산림청의 이번 추진 전략안의 배경은?
  • 3.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계산방법
  • 4.나무의 영급과 탄소 흡수량과의 관계?
  • 5.수종에 따른 탄소 흡수량의 관계?
  • 6.해외의 사례는? 오래된 나무는 베어들이는가?

관련 제안

오래된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으면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될까요?

 

[팩트체크 제안] 오래된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으면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될까요?

오래된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으면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될까요? 산림청에서 올초에 탄소중립 대응계획을 발표하면서 탄소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오래된 나무를 벌채하고 어린나무를 심

factchecker.or.kr

판정 결과

중요한 것은 산림의 흡수량이 아니고 저장량이다. 탄소 흡수가 목적이라면 인공림으로 바꾸지 말고 자연림으로 바꾸면 훨씬 많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다. 지금은 나무를 베어야 할 때가 아니라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노력을 정부가 앞장서서 실행해야 할 때다.

검증 내용

1. 노화된 나무가 탄소 흡수량이 떨어진다는 산림청의 조사 방법은 무엇일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정부의 산림부문 국가 온실가스 흡수/배출 산정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기능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확산과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 참여 유도를 위하여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을 발표.

이 표준 탄소흡수량은 우리나라 소나무, 참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8개 수종에 대해 지난 40년간 전국에 걸쳐 3,212개의 숲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정한 국제표준방법인 탄소축적차이법에 의하여 작성.

이 탄소축적차이법은 나무가 광합성에 의해 를 흡수한 것에서 호흡에 의해 를 배출하고 남은 탄소가 나무에 축적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

따라서 나무가 1년간 생장한 양을 알면 여기에 수종별 탄소전환계수를 곱하여 탄소무게로 환산함으로써 1년간 탄소흡수량을 계산할 수 있음

<반론>

하지만 이 흡수량 조사 결과는 주요 수종 나무의 흡수량만 집계한 것이라는 점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

가령 잣나무 숲이라고 잣나무만 자라는 것이 아닌데도 잣나무 흡수량만 따진 것임

. 옆에서 자라는 다른 나무나 토양 등에 흡수되고 저장되는 탄소는 고려하지 않은 것임

이것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도 마찬가지임

https://cafe.daum.net/dcsoop/bmza/360?q=%ED%83%84%EC%86%8C%ED%9D%A1%EC%88%98%EB%9F%89%20%EA%B3%84%EC%82%B0

 

주요산림 수종의 표준탄소흡수량 - 산림과학원 자료 (상세)

산림과학원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첨부자료에 상세한 내용이 있으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 - 30년생 소나무 숲 1ha(100m×100m), 승용차 4.5대 배출량 흡수 - 산

cafe.daum.net

〔출전〕주요산림 수종의 표준탄소흡수량 - 산림과학원 자료 (상세)

 

2. 산림청의 추진 전략안의 배경은?

. http://san.chosun.com/site/data/img_dir/2021/04/26/2021042601992_7.jpg

산림청은 지난 1월 20일 전체 산림면적의 72%가 30년 이상 된 나무들로 조성돼 탄소흡수율이 1/3로 떨어진다며, 국토의 불균형한 수목나이 개선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등을 담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추진전략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연간 4560만 톤으로, 2050년에 되면 1970~1980년대 치산녹화 시기에 집중적으로 조성한 산림이 노령화하면서 탄소흡수량이 1400만 톤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2050년 탄소중립 3400만 톤 기여를 목표로 30년간 30억 그루의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반론>

그러나 산림청 연구결과와 달리 그동안 환경·시민단체, 일부 연구진 등에 의해 “오래된 나무일수록 탄소흡수율이 높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원도 춘천 /사진출처=환경생태 연구활동가 최진우, 환경운동연합

ㅡ오래된 나무일수록 탄소흡수 능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ㅡ2008년 네이처(Nature)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100년이 넘은 숲에서 바이오매스 축적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시기는 무려 300년이 넘어가는 숲이라고 함

ㅡ산림학계에서는 오랫동안 숲은 150년 정도 노령화되면 결국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배출량이 같아지는 탄소중립 상태에 들어간다고 믿어 왔지만 얼마전부터 더 넓은 범위와 다양한 환경의 숲에서 진행된 연구를 통해 상반된 연구 결과가 쌓이면서 이런 믿음은 허물어져 가고 있음

ㅡ2008년 유명과학저널 <네이처>에는 숲은 800살이 될 때까지도 이산화탄소 순흡수원으로 기능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됨

2014년에는 대부분의 나무는 노령화돼도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이 둔화되지 않는다는 16개국 과학자들의 공동연구 결과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6개 대륙의 열대·아열대·온대 기후대에서 자라는 400여종의 나무를 장기간 조사해 얻은 결론입니다. 산림과학원 자료에도 유사한 대목이 보임

ㅡ수령 70년까지 조사한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에는 한국 숲의 대표 활엽수인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옴

ㅡ산림청의 벌목과 조림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숲에서 베어진 크고 작은 나무들이 모두 수거되어 목재 제품으로 만들어져 탄소를 계속 저장하거나 바이오에너지 등으로 활용돼야 함

ㅡ그렇지 않으면 벌목에 수반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새로 심어진 어린 나무들이 활발하게 흡수하고 저장하는 양을 상쇄할 것이기 때문임

ㅡ나무뿐 아니라 숲 전체 탄소 저장 능력 따져봐야 주요 수종만이 아니라 숲에 있는 모든 식물과 토양까지 고려한 연구 결과는 이런 우려를 뒷받침함

2015년 한국임학회지에 발표된 고려대와 산림과학원 공동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40% 수준으로 간벌한 숲에서 줄어든 탄소 저장량이 간벌하지 않은 대조구 숲과 같은 정도로 회복되는 데 무려 77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옴

ㅡ홍석환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는 “벌목한 숲에서 실제 거두는 것은 벌목량의 30% 정도인 통목재일 뿐이고, 벌목한 나무의 뿌리와 가지는 물론 작은 나무들까지 베어진 뒤 산에 버려져 탄소 배출로 이어진다. 산림청의 탄소순환림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실은 불가능한 얘기”라고 잘라 말함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27/2021042700056.html

 

[식물이야기] 백 살 넘은 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탄소를 10배 이상 흡수한대요

[식물이야기] 백 살 넘은 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탄소를 10배 이상 흡수한대요

newsteacher.chosun.com

 

3.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케이스 스터디 3] 탄소 제거 이끄는 탄소 모니터링 기업 美 ‘파차마’

인공위성·AI·라이다로 전 세계 숲과 탄소 데이터 분석

ㅡ파차마는 먼저 인공위성으로 찍은 과거·현재 이미지를 활용해 탄소 흡수량과 바이오매스(특정 시점, 특정 공간에 존재하는 생물의 양)를 파악함

ㅡ드론과 자율주행차에 활용되는 라이다로 3차원 지도를 만들고, 머신러닝(기계학습)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산림 활동을 비교해 나무의 수와 크기, 나이 등을 분석해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있는지, 미래에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지 파악할 수 있음

[Interview] 디에고 사에즈 길 파차마 CEO

https://www.law.go.kr/법령/탄소흡수원유지및증진에관한법률/(11713,20130323)

ㅡ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 약칭: 탄소흡수원법 )

[시행 2013. 3. 23.] [법률 제11713호, 2013. 3. 23., 타법개정]

제8조(탄소흡수원 정보 및 통계의 작성) ① 산림청장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 기본협약」 및 관련 국제규범에 적합하도록 다음 각 호의 탄소흡수원 정보 및 통계를 작성하여야 한다.

gov.kr/portal/service/serviceInfo/140000000182

ㅡ소관기관 녹색사업단

산림탄소센터에서 제공하는 나무 예상탄소 흡수량계산기 지원내용

ㅡ나무의 명, 임령, 면적으로 나무의 예상탄소 흡수량을 계산

ㅡ예상흡수량 계산은 나무의 임령, 식재본수, 토지 및 기후요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사용

<출전>정부24

 

4. 나무의 영급과 탄소 흡수량과의 관계

ㅡ어떤 나무가 탄소를 많이 흡수할까? 나이가 어린 나무가 탄소를 많이 흡수하고 성장이 빠른 어린 나무일수록 몸체가 빠르게 커지면서 탄소를 많이 흡수한다고 함

ㅡ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 자료를 보면 1970~80년대 많이 심어진 잣나무의 1㏊ 당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은 20살이 됐을 때 11.8t으로 최고치를 기록

ㅡ그 뒤로는 서서히 줄어 70살이 되면 최고치의 절반으로 떨어짐

ㅡ활엽수인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림도 마찬가지로 20살때까지 흡수량이 늘고 이후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됨

<출전>[식물이야기] 백 살 넘은 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탄소를 10배 이상 흡수한대요

<반론>

ㅡ100살 이상인 나무도 탄소 흡수량이 많음: 40~80년 동안 탄소를 축적해온 100살 넘은 고목은 조직 안에 탄소를 많이 저장할 수 있어 40~80살 된 나무에 비해 10배 이상 탄소를 왕성하게 흡수한다는 분석이 있음

ㅡ크고 오래된 나무가 높은 탄수흡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생태역사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극찬한 연구 결과도 있음: 2018년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발표한 연구

ㅡ연구진은 큰 나무와 일반 크기 나무의 연 평균 탄소흡수능 차이(1990년대 27.5㎏, 2000년대 29.4㎏, 2010년대 35.8㎏)는 최근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는 큰 나무의 지속적인 탄수흡수능 증가를 의미

 

5. 수종에 따른 탄소 흡수량과의 관계?

ㅡ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은 우리나라 소나무, 잣나무, 상수리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8수종에 대하여 임령(林齡)별 연간 ha(100m×100m)당 CO2 흡수량, 수령(樹齡)별 1그루 당 CO2 흡수량, 그리고 CO2배출량 1톤을 상쇄하기 위해 심어야 할 나무 그루 수 등에 대한 표준을 담고 있음

ㅡ이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에 따르면 30년생 기준으로 우리나라 산림 1ha는 평균 연간 약 10.4톤의 CO2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남

ㅡ임상(林相)별로 보면 활엽수가 12.1톤으로 침엽수 9.8톤보다 높고

ㅡ수종별로는 상수리나무가 14.5톤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중부지방소나무 12.1톤으로 나타남

ㅡ탄소 흡수량은 목재 조직이 얼마나 치밀한지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함

ㅡ1ha(1ha=1만㎡) 면적에 똑같이 스무 살 먹은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가 심어져 있을 경우 각각 연간 9.7t, 11.5t, 16.1t 정도 탄소를 흡수한다고 합니다. 참나무 목재 내부에 빈 공간이 적어 조직에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기 때문

ㅡ최근엔 백합나무도 주목받음: 백합나무는 소나무나 참나무류보다 약 1.6~2.2배 많이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측정됨

ㅡ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인 소나무 30년생 숲 1ha은 매년 10.8톤의 CO2를 흡수함으로써 승용차(중형, 에너지효율 2등급 기준, 이하 같음) 4.5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상쇄하는 것으로 계산됨

ㅡ이를 축구장 크기(105m×68m, 0.68ha)의 30년생 소나무 숲으로 환산하면 승용차 3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셈

ㅡ얼마 전 일부 언론에서 소나무가 30년이 되면 탄소저감에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보도되었는데, 이는 월악산 조사지 한 곳에서 6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이고, 국제표준방법인 탄소축적차이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여겨지며, 따라서 우리나라 전체 소나무 숲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됨

최새미 식물칼럼니스트

 

6. 해외의 사례는?

다보스포럼 이후 세계 각국 나무심기 나서 <산림청장 인터뷰>

2020년 다보스포럼에서 제안된 ‘1조 그루 나무심기One Trillion Trees Initiative’가 세계 각국의 주요 어젠다로 확산되는 추세다. 탄소중립을 위한 최적의 자연친화적 해결방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ㅡ미국은 2020년 12월 1조 그루 나무심기 법률안을 발의함

ㅡ캐나다는 10년간 20억 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고,

ㅡ유럽연합도 10년간 30억 그루 나무심기 계획을 발표한 상태

ㅡ영국도 현재 13%인 산림비율을 2050년까지 17~20%까지 확대할 계획

ㅡ일본도 지금 나무가 나이가 많이 드니까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래서 목재를 국산재로 활용을 촉진하는 여러 정책을 하고 있음:

ㅡ지구의 허파’로 불려온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지난 10년간 흡수된 이산화탄소(CO2) 양보다 배출된 CO2가 20%가량 더 많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무분별한 벌목,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해진 날씨 등이 숲의 기능을 떨어뜨렸다는 분석

ㅡ독일은 절대 숲을 베어내지 않음: 얄미울 정도로 자국 숲을 보호하고 필요한 목재는 거의 다 수입해서 쓰며 “100년 숲을 가꾸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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